2월 9일 00:00 잉글랜드 FA컵 에버턴 vs 본머스 예상 라인업, 최근 전적, 스포츠분석
-에버턴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 운영이 돋보이며, 최근 다수의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진의 핵심 전력 공백이 아쉽다. 칼버트-르윈(FW)과 맥닐(MF)이 부상으로 빠지며, 베투(FW)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다행히 베투는 직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드필드에서는 두쿠레(MF), 게예(MF), 이로에그부남(MF)이 균형을 잡아주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비진 역시 브레이스웨이트(DF), 타코우스키(DF), 미콜렌코(DF)가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본머스의 공격진이 여러 부상자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본머스
리버풀에 0-2로 패하며 13경기 무패 행진이 끊겼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클루이베르트(FW)가 최근 8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부상자가 많다는 점이다. 주전 스트라이커 에바니우송(FW)과 백업 공격수 우날(FW)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중앙 공격진의 뎁스가 크게 줄었다. 세메뇨(FW)와 와타라(FW)가 대체자로 나서겠지만, 원래 측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인 만큼 중앙에서의 결정력 저하가 우려된다. 수비진도 불안하다. 주전 센터백 세네시(DF)와 오른쪽 풀백 스미스(DF)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경험이 부족한 자바르니(DF)와 후이센(DF)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에버턴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속도를 고려하면, 수비진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예상
에버턴이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강한 압박과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본머스는 공격진과 수비진에서 부상자가 많아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클루이베르트(FW)의 개인 기량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전력과 조직력에서는 에버턴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전적 및 부상자 현황
-토토스토리 픽스터 예상 픽
승무패 : 에버턴 승
언오버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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