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승 청부사’ 대니얼, 2년 전 놓친 KT 유니폼 드디어 입었죠 배경과 후속 내용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바라고 있다. 승부수로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까지 제 몫을 해준다면 목표치에 더 가까워진다. 대니엘 역시 팀 우승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다. 대니엘은 지난 2일 수원구장에서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KT는 지난달 30일 대니엘의 영입을 알렸다. 기존 투수인 맷 사우어와 작별하고 오른손 투수 대니엘과 잔여기간 총액 40만 6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대니엘은 “지난달 27일 정도에 KT의 오퍼를 받았고 그다음 날 옵트아웃 옵션을 할 수 있는 상태였다”라며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하고 KT와 계약해 이틀 뒤 바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사실 대니엘과 KT의 인연은 조금 더 일찍 맺어질 뻔했다. 그는 “2년 전에도 KT의 오퍼가 있었고, 그 때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해외에 나가는 게 어렵다고 생각해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며 “그때 가려고 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대니엘에 대해 그렉 매덕스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그만큼 대니엘의 제구력을 높이 산 것이다. 대니엘 역시 제구력이 자신감이 있다. 그는 “속구 계열과 투심패스트볼, 커터 등 모두 스트라이크 존 안에 원하는 곳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변화구도 존 근처에 커맨드를 형성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KBO리그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다. 대니엘은 “키움에 있었던 케니 로젠버그나 네이선 와일스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사이”라며 “KT 타자 샘 힐리어드와는 상대 팀으로 마주했던 사이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몇 가지씩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미 KT에서 뛰고 있던 로건 앨런에게서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대니엘은 “오기 직전에는 로건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KBO리그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고 타자는 어떤 유형이라는 것에 대한 걸 많이 물어봤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KBO리그에 입성한 뒤 외국인 투수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공인구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다. 대니엘은 “한국 공인구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조금 크기가 작고 실밥이 더 커서 그런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캐치볼 해봤을 때 감각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며 “ABS는 마이너리그에서 몇 년 정도 겪어봤다. 시스템이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KBO리그 경기를 영상으로 봤을 때 크게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보다는 존이 좀 더 넓은 느낌도 있지만,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국 타자들은 컨택 능력이 좋고 끈질기다고 정평이 나 있다. 대니엘도 이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할 생각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카운트 싸움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땅볼이나 뜬공을 유도해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들어가서 아웃되도록 하는 게 나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자신 있는 공은 체인지업이다. 대니엘은 “좌타자 상대로는 더 효과적으로 사용을 해왔다. 한국 타자들에게도 주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이든 한국이든 볼 카운트 싸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앞서나가려고 하는 게 나의 기조”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대니엘은 KT에서 첫 우승을 해보길 바란다. 그는 “KT가 한국시리즈까지 가게 된다면 너무 흥분될 것 같고 그때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며 “우승하는 데 큰 일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니엘의 첫 등판은 7일 혹은 9일 수원 롯데전이 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 확인 항목 | 공개 정보 | 확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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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건과 결과 |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바라고 있다. 승부수로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까지 제 몫을 해준다면 목표치에 더 가까워진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계약과 대회 배경 | 사실 대니엘과 KT의 인연은 조금 더 일찍 맺어질 뻔했다. 그는 “2년 전에도 KT의 오퍼가 있었고, 그 때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해외에 나가는 게 어렵다고 생각해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며 “그때 가려고 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협회와 당사자 반응 | KBO리그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다. 대니엘은 “키움에 있었던 케니 로젠버그나 네이선 와일스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사이”라며 “KT 타자 샘 힐리어드와는 상대 팀으로 마주했던 사이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 | 한국 타자들은 컨택 능력이 좋고 끈질기다고 정평이 나 있다. 대니엘도 이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할 생각이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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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승 청부사’ 대니얼, 2년 전 놓친 KT 유니폼 드디어 입었죠 관련 FAQ
- ‘KT 우승 청부사’ 대니얼, 2년 전 놓친 KT 유니폼 드디어 입었죠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바라고 있다. 승부수로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까지 제 몫을 해준다면 목표치에 더 가까워진다.
-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 사실 대니엘과 KT의 인연은 조금 더 일찍 맺어질 뻔했다. 그는 “2년 전에도 KT의 오퍼가 있었고, 그 때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해외에 나가는 게 어렵다고 생각해서 타이밍이 안 맞았다”라며 “그때 가려고 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 KBO리그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들었다. 대니엘은 “키움에 있었던 케니 로젠버그나 네이선 와일스과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사이”라며 “KT 타자 샘 힐리어드와는 상대 팀으로 마주했던 사이다.
-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 한국 타자들은 컨택 능력이 좋고 끈질기다고 정평이 나 있다. 대니엘도 이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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