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18점 차로 이기고도 불만…미국인 일본 감독 “3점슛 더 던져야” 배경과 후속 내용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을 18점 차로 꺾은 일본은 승리보다 3점슛 시도 횟수를 먼저 돌아봤다. 미국 국적인 코리 게인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미쓰이부동산컵 2026 국제친선경기에서 한국을 77-59로 이겼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은 일본이 10위, 한국이 15위다. 일본은 경기 시작부터 한국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3분32초 동안 한국을 무득점으로 묶고 14점을 연속으로 올렸다. 1쿼터를 25-8로 앞섰다. 한국이 2쿼터 22-20, 3쿼터 18-12로 반격했지만 초반에 벌어진 격차를 완전히 좁히지는 못했다. 일본은 4쿼터를 20-11로 가져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에서는 스테파니 마울리가 1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다나카 고코로가 10점, 하야시 사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9점을 넣었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그러나 게인스 감독은 경기 뒤 만족하지 않았다. 문제로 꼽은 것은 3점슛이었다. 일본은 이날 3점슛 21개를 던져 9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42.9%로 나쁘지 않았지만 게인스 감독이 목표로 잡은 한 경기 35∼36차례의 시도에는 크게 부족했다. 오히려 한국이 일본보다 많은 26개의 3점슛을 던져 10개를 성공했다. 게인스 감독은 “분명히 더 많이 던져야 한다”며 일본이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공격하는 팀인 만큼 속공 상황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3점슛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야자와 유키도 슛 기회에서 먼저 패스를 선택한 장면이 적지 않았다며 3점슛을 적극적으로 던지고 성공시키는 것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일본이 18점 차로 이기고도 3점슛을 지적한 것은 현재 대표팀이 추구하는 공격 방향과 관련이 있다. 일본은 게인스 감독 부임 이후 빠른 경기 운영과 공간 활용, 높은 비중의 3점슛을 기본으로 하는 ‘페이스 앤드 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게인스 감독은 지난 6월에도 일본이 속도와 3점슛만으로는 세계 정상권을 상대하기 어렵다며 효과적인 2점슛 공격을 추가해 공격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일본은 3점슛보다 골밑에서 한국을 압도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34-20, 세컨드찬스 득점에서 20-11로 앞섰다. 리바운드에서도 34-28로 우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일본이 월드컵에서 구현하려는 공격 방식과는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 게인스 감독의 판단이다.
일본은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26 FIB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의 2연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에서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다. 게인스 감독은 14일 한국과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경기 속도와 수비 강도 역시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으로서는 일본과의 격차가 단순히 18점이라는 최종 점수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본은 큰 점수 차로 승리하고도 자신들이 정해놓은 공격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3점슛 시도 횟수와 경기 속도를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스포츠경향 농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 확인 항목 | 공개 정보 | 확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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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건과 결과 |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을 18점 차로 꺾은 일본은 승리보다 3점슛 시도 횟수를 먼저 돌아봤다. 미국 국적인 코리 게인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미쓰이부동산컵 2026 국제친선경기에서 한국을 77-59로 이겼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계약과 대회 배경 | 일본에서는 스테파니 마울리가 1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다나카 고코로가 10점, 하야시 사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9점을 넣었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협회와 당사자 반응 | 일본이 18점 차로 이기고도 3점슛을 지적한 것은 현재 대표팀이 추구하는 공격 방향과 관련이 있다. 일본은 게인스 감독 부임 이후 빠른 경기 운영과 공간 활용, 높은 비중의 3점슛을 기본으로 하는 ‘페이스 앤드 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 | 일본은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26 FIB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의 2연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에서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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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18점 차로 이기고도 불만…미국인 일본 감독 “3점슛 더 던져야” 관련 FAQ
- 한국에 18점 차로 이기고도 불만…미국인 일본 감독 “3점슛 더 던져야”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을 18점 차로 꺾은 일본은 승리보다 3점슛 시도 횟수를 먼저 돌아봤다. 미국 국적인 코리 게인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미쓰이부동산컵 2026 국제친선경기에서 한국을 77-59로 이겼다.
-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 일본에서는 스테파니 마울리가 13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다나카 고코로가 10점, 하야시 사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9점을 넣었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 일본이 18점 차로 이기고도 3점슛을 지적한 것은 현재 대표팀이 추구하는 공격 방향과 관련이 있다. 일본은 게인스 감독 부임 이후 빠른 경기 운영과 공간 활용, 높은 비중의 3점슛을 기본으로 하는 ‘페이스 앤드 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 일본은 다음 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26 FIB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의 2연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에서 치르는 마지막 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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