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보다 현재를 택한 신한은행…전체 1순위로 ‘고교 최대어’ 아닌 재일교포 가네다 마나 선택 배경과 후속 내용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가네다 마나가 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인천 신한은행의 선택은 결국 현재였다. 3년 연속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신한은행이 외국 국적 동포 선수 자격의 가네다 마나(28)를 선택했다. 신한은행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여자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가네다를 뽑았다. 175㎝·63㎏의 포워드인 가네다는 2022년 키아나 스미스 이후 4년 만에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외국 국적 동포 선수가 됐다. WKBL은 선수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전체적인 리그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9~2020시즌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WKBL 규약 제89조에 따르면 외국 국적 동포선수는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거나 현재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고,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된 적이 없는 선수를 말한다.
오사카 인간과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W리그의 샹송 V-매직(2020~2024)과 토요타 안텔롭스(2024~2026)에서 뛰는 등 경험도 풍부한 가네다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 어머니가 일본 국적인 재일교포 4세다. W리그 통산 120경기에서 평균 4.8점·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24년 박신자컵에 토요타 소속으로 출전해 한국 팬들에도 알려져 있다. 지난달 WKBL 3X3 트리플잼에도 뛰어 맹활약했다. 가네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고교 최대어’인 광주 수피아여고의 임연서와 1순위를 두고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은행도 적잖은 고민을 했지만, 임연서가 아닌 가네다를 뽑은 이유는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가네다 마나(오른쪽)가 최윤아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신한은행은 최윤아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부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그동안 빈약했던 선수단 뎁스를 키우는데 주력해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노려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주축 선수이나 30대에 접어든 최이샘을 BNK로 트레이드하면서 BNK가 갖고 있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와 가네다를 뽑았다. 최 감독은 “가드 출신으로 임연서를 너무 데려가고 싶었다. 하지만 미래보다는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실전 경험치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4년 1순위로 뽑은 홍유순이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등 단숨에 주축 선수로 올라섯고, 신지현과 신이슬, 김지영 등 좋은 가드들이 많다. 여기에 실전 경험이 풍부한 가네다까지 합세하며 다가오는 새 시즌 기대를 모으게 됐다. 가네다는 드래프트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런 드래프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1순위로 뽑혀 너무 감사하다”며 “실제로 호명을 받으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인의 피가 흘러 그런지 평소에도 한국 농구를 좋아했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기점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최대한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가네다를 포함해 4명의 외국 국적 동포 선수들이 전부 지명돼 강세를 보였다. 4순위 부천 하나은행이 오쿠라 유리, 5순위 청주 KB가 원이아나를 뽑았고 용인 삼성생명도 2라운드 1순위로 가네미츠 아야네를 선택했다. 아산 우리은행도 재일교포 3세지만 외국 국적 동포 선수가 아닌 해외 활동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김리혜를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했다. 국내 선수 중에는 임연서가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BNK, 숙명여고의 이소희가 전체 6순위로 삼성생명의 선택을 받았다.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BNK 썸에 지명된 임연서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농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 확인 항목 | 공개 정보 | 확인 기준 |
|---|---|---|
| 핵심 사건과 결과 |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가네다 마나가 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인천 신한은행의 선택은 결국 현재였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계약과 대회 배경 | 오사카 인간과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W리그의 샹송 V-매직(2020~2024)과 토요타 안텔롭스(2024~2026)에서 뛰는 등 경험도 풍부한 가네다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 어머니가 일본 국적인 재일교포 4세다. W리그 통산 120경기에서 평균 4.8점·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24년 박신자컵에 토요타 소속으로 출전해 한국 팬들에도 알려져 있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협회와 당사자 반응 | 신한은행은 최윤아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부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그동안 빈약했던 선수단 뎁스를 키우는데 주력해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노려왔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 |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가네다를 포함해 4명의 외국 국적 동포 선수들이 전부 지명돼 강세를 보였다. 4순위 부천 하나은행이 오쿠라 유리, 5순위 청주 KB가 원이아나를 뽑았고 용인 삼성생명도 2라운드 1순위로 가네미츠 아야네를 선택했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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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보다 현재를 택한 신한은행…전체 1순위로 ‘고교 최대어’ 아닌 재일교포 가네다 마나 선택 관련 FAQ
- 미래보다 현재를 택한 신한은행…전체 1순위로 ‘고교 최대어’ 아닌 재일교포 가네다 마나 선택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가네다 마나가 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주 | 연합뉴스 현재와 미래 사이에서, 인천 신한은행의 선택은 결국 현재였다.
-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 오사카 인간과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W리그의 샹송 V-매직(2020~2024)과 토요타 안텔롭스(2024~2026)에서 뛰는 등 경험도 풍부한 가네다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 어머니가 일본 국적인 재일교포 4세다. W리그 통산 120경기에서 평균 4.8점·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24년 박신자컵에 토요타 소속으로 출전해 한국 팬들에도 알려져 있다.
-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 신한은행은 최윤아 감독이 부임한 지난 시즌부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그동안 빈약했던 선수단 뎁스를 키우는데 주력해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노려왔다.
-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가네다를 포함해 4명의 외국 국적 동포 선수들이 전부 지명돼 강세를 보였다. 4순위 부천 하나은행이 오쿠라 유리, 5순위 청주 KB가 원이아나를 뽑았고 용인 삼성생명도 2라운드 1순위로 가네미츠 아야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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