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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한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에서” 160㎞ 곽빈, 절친 향해 무한 리스펙트… “우진이가 비교불가 한 수 위”

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상대 선발을 의식하며 던진 경기에서 의미 각별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곽빈은 2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곽빈의 역투와 안재석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7-2로 꺾었다. 곽빈은 1회초 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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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한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에서” 160㎞ 곽빈, 절친 향해 무한 리스펙트… “우진이가 비교불가 한 수 위” 핵심 요약

  • 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상대 선발을 의식하며 던진 경기에서 의미 각별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곽빈은 2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곽빈의 역투와 안재석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7-2로 꺾었다. 곽빈은 1회초 2사
  • 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 상대가 안우진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이자 2018년 드래프트 동기다.
  • 곽빈은 “오늘 우진이 던지는 걸 보면서 살짝 뭉클했다. 저도 그렇고 우진이도 힘든 재활 기간이 있었다.
  • 곽빈과 안우진이 정규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2021년 와일드카드 1차전 때 딱 한번 붙은 게 전부다.

“맞대결 한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에서” 160㎞ 곽빈, 절친 향해 무한 리스펙트… “우진이가 비교불가 한 수 위” 배경과 후속 내용

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상대 선발을 의식하며 던진 경기에서 의미 각별한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곽빈은 2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곽빈의 역투와 안재석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7-2로 꺾었다. 곽빈은 1회초 2사 1루에서 케스턴 히우라를 상대로 시속 160.33㎞의 직구를 던졌다. 엿새 전 세운 개인 최고 구속 159.13㎞를 넘어선 것은 물론, 올 시즌 국내 투수 최고 구속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다름아닌 안우진이 지난 4월 기록한 시속 160.28㎞였다. 그러나 160㎞ 직구가 오히려 독이 됐다고 했다. 곽빈은 경기 후 “시속 160㎞는 당연히 투수에게 꿈의 구속이지만, 1회에 그렇게 던지고 나니 밸런스가 많이 흐트러졌다”며 “이후에는 구속을 신경 쓰지 않고 밸런스부터 빨리 되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상대가 안우진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이자 2018년 드래프트 동기다. 안우진은 일찌감치 국내 최고 선발투수로 우뚝 섰다. 곽빈 역시 공동 다승왕을 따내는 등 국내 대표적인 젊은 선발로 각광 받았지만, 안우진처럼 ‘리그 최고’라는 평가까지는 받지 못했다. 곽빈은 “(안)우진이를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워낙 함께 평가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프로 입단 후 상대 선발투수를 의식한 것도 이날이 처음이었다고 했다. 시속 160㎞가 나온 것도 그만큼 이날 경기를 의식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말에 곽빈은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맞대결에서는 이겼지만 곽빈은 여전히 안우진이 ‘한 수 위’라고 강조했다. 곽빈은 “내가 겸손한 게 아니다. (안)우진이 2022년 기록을 한 번 보고 와라. 스물 세 살 때 아니었나. 스물 세 살 애가 190이닝 넘게 던지면서 그 평균자책 기록한 투수가 류현진 선배 말고 누가 있나. 제발 나를 안우진과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곽빈은 “내년에 우진이가 어떤 성적을 내는지 한번 보면 좋겠다.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 내가 장담한다”며 절친을 향한 ‘리스펙트’를 거듭 표시했다. 안우진은 올해가 복귀 시즌이다. 지난 2년을 부상으로 쉬었다. 곽빈 역시 프로 초년생 시절 팔꿈치 수술을 받고 2년을 재활로 보냈다. 안우진에게 이번 시즌이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더 잘 안다.

곽빈은 “오늘 우진이 던지는 걸 보면서 살짝 뭉클했다. 저도 그렇고 우진이도 힘든 재활 기간이 있었다. 서로 같은 마운드 위에서 건강하게 공을 던진다는 데 의미를 뒀다”고 했다. 곽빈은 거듭 자세를 낮췄지만, 올 시즌만큼은 곽빈이 리그 최고라는 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평균자책과 탈삼진 리그 1위, 다승은 2위다. 곽빈은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 정도를 남겨두고 ‘무조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바꾼 투구폼이 그제야 확실히 정립됐다”며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 대회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곽빈과 안우진이 정규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2021년 와일드카드 1차전 때 딱 한번 붙은 게 전부다. 곽빈은 “솔직히 앞으로 우진이하고 맞대결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아무래도 의식을 하다 보니 힘도 더 들어가고 밸런스도 안 좋아지더라“는 것이다. 다만 언젠가 메이저리그에서 안우진과 맞대결을 벌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에는 ”맞대결을 하려면 거기서 하는 게 낫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토론토, 캔자스시티 등 메이저리그 5개 구단 스카우트가 찾아 국내 최강 파워피처 두 사람의 투구를 지켜봤다. 곽빈은 2027시즌을 마친 뒤, 안우진은 2028시즌 종료 후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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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건과 결과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계약과 대회 배경상대가 안우진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이자 2018년 드래프트 동기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협회와 당사자 반응곽빈은 “오늘 우진이 던지는 걸 보면서 살짝 뭉클했다. 저도 그렇고 우진이도 힘든 재활 기간이 있었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곽빈과 안우진이 정규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2021년 와일드카드 1차전 때 딱 한번 붙은 게 전부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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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한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에서” 160㎞ 곽빈, 절친 향해 무한 리스펙트… “우진이가 비교불가 한 수 위” 관련 FAQ

“맞대결 한다면 다음엔 메이저리그에서” 160㎞ 곽빈, 절친 향해 무한 리스펙트… “우진이가 비교불가 한 수 위”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두산 곽빈이 시속 160㎞의 벽을 넘었다. 동갑내기 안우진과 벌인 ‘최강 파워피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상대가 안우진이었기에 평소보다 더 힘이 들어갔다.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이자 2018년 드래프트 동기다.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곽빈은 “오늘 우진이 던지는 걸 보면서 살짝 뭉클했다. 저도 그렇고 우진이도 힘든 재활 기간이 있었다.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곽빈과 안우진이 정규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전까지는 2021년 와일드카드 1차전 때 딱 한번 붙은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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