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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인터뷰] 양현종이 늘 후계자라 했던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는 올해부터다…“규정이닝 그 이상, 믿고 보는 투수 될게요”

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2015년 2차 1라운드 지명돼 NC에 입단한 구창모는 2016년 1군 데뷔 후 NC의 토종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았다.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감으로도 늘 이름을 올렸고, 양현종(KIA)은 리그의 좌완 에이스 후계자로 언제나 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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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인터뷰] 양현종이 늘 후계자라 했던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는 올해부터다…“규정이닝 그 이상, 믿고 보는 투수 될게요” 핵심 요약

  • 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2015년 2차 1라운드 지명돼 NC에 입단한 구창모는 2016년 1군 데뷔 후 NC의 토종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았다.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감으로도 늘 이름을 올렸고, 양현종(KIA)은 리그의 좌완 에이스 후계자로 언제나 구창
  • 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 부상이 워낙 잦았던 구창모는 1군 데뷔 11년 차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던졌다. 마냥 기뻐하기에는 많이 늦었고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 구창모는 NC 역사에 기록될 대형 계약의 주인공이다.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6+1년 총액 132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 ‘토종 에이스’라고 기대 받는 선발 투수들 중 규정이닝이 어려운 경우는 많지가 않다. 부상만 아니면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스경x인터뷰] 양현종이 늘 후계자라 했던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는 올해부터다…“규정이닝 그 이상, 믿고 보는 투수 될게요” 배경과 후속 내용

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2015년 2차 1라운드 지명돼 NC에 입단한 구창모는 2016년 1군 데뷔 후 NC의 토종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았다.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감으로도 늘 이름을 올렸고, 양현종(KIA)은 리그의 좌완 에이스 후계자로 언제나 구창모를 지목했었다. 그러나 구창모는 한 번도 규정이닝을 던져보지 못했다. 한 시즌 가장 많이 던진 것은 2018년 133이닝이었다. 규정이닝은 선발 투수 가치를 매기는 출발점이다. 팀이 한 시즌 치르는 경기 수 만큼의 이닝, 선발 투수의 ‘몫’을 뜻하는 기록이다.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 등 각종 타이틀도 규정이닝을 던진 투수라야 후보 자격을 얻는다.

부상이 워낙 잦았던 구창모는 1군 데뷔 11년 차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던졌다. 마냥 기뻐하기에는 많이 늦었고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20일 창원 NC파크에서 만난 구창모는 “어제 4회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드디어 채웠구나’ 하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좋은 성적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 오랫동안 정말 하고 싶었는데 팀 상황이나 개인 성적이 최근에 좋지 않았던 터라 그저 기쁘지만은 않았다”라고 했다. 구창모는 오랫동안 반복된 부상을 겪고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시즌 종반 복귀해 올해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했다. 26경기에 나가 145이닝을 던졌고 10승7패 평균자책 4.16을 기록했다. 전반기 16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 3.35였던 성적이 후반기 10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 5.53으로 후퇴했다. NC는 그 사이 하위권으로 밀려났었고 최근 5강 도전 기회를 잡았지만 그 시점에 구창모는 승리하지 못했다. 오랜 만에 풀타임 시즌을 던지는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 구창모는 “야구가 어렵다고 다시 느낀다. 이래서 풀타임 시즌 한 번 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도 한다”라고 했다.

구창모는 NC 역사에 기록될 대형 계약의 주인공이다.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6+1년 총액 132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규정이닝 한 번 채워본 적 없는 선발 투수의 몸값 논란으로도 이어졌다. 다치고 싶어 다치는 선수는 없지만, 규정이닝을 던져본 적 없다는 사실은 지금껏 구창모에게 가장 큰 굴레였다. 구창모는 “2022년에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그걸 보고 구단이 대형 계약을 해주셨고, 나 역시 더더욱 해내야 된다는 부담도 있었다. 그 계약 이후 더 쫓기는 것 같다. 조롱도 많았고, 별명도 많았다. 그래도 한 번 정면으로 부딪혔고 늦었지만 달성했다. 팀 모두가 저의 건강한 풀타임에 포커스를 맞추고 서포트 해준 덕에 그동안 그렇게 하고 싶었던 규정이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야구 좀 해보려고 하면 예고도 없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오랫동안 떠나지 않곤 하던 부상은 구창모에게는 트라우마였다. 규정이닝의 한계를 넘은 지금, 부상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했다. 구창모는 “전반기까지는 계속 불안했다. 항상 갑자기 아팠고 긴 공백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처음엔 하나하나 조심했다. 물건 들다 허리 다칠 수도 있고 그런 모든 상황을 경계하며 살았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확실히 배려해주셨고, 후반기부터는 그런 불안 없이 투구한 것 같다. 처음엔 던지고 근육통만 와도 또 아픈 거 아닌가 예민했는데, 갈수록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적응하며 무뎌졌다. 이제 괜찮다”라고 말했다.

‘토종 에이스’라고 기대 받는 선발 투수들 중 규정이닝이 어려운 경우는 많지가 않다. 부상만 아니면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구창모가 데뷔하고 성장하며 롤모델로 삼은 투수는 건강한 이닝이터 양현종이다. 그러나 구창모에게는 규정이닝 한 번이 너무도 어려웠다. 높았던 산 하나를 넘은 구창모는 이제 자신감을 가져보려 한다. 구창모는 “이제 선발 투수로서 조금은 당당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함이 있었다. 올해 물론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목표로 했던 풀타임과 규정이닝을 했으니 그래도 최소한 선발 투수라고 할 수 있는 이유 하나는 생긴 것 같다. 친한 친구들이 규정이닝도 못해봤다면서 가끔 놀리는데 이제는 반박도 할 수 있다”라고 웃었다. 다음 단계는 성적도 같이 잡을 차례다. 구창모는 “이번 규정이닝을 첫 스텝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좋은 날이 올 거라 생각하고 노력하겠다. 첫 스텝을 잘 밟았으니 이제는 규정이닝 채우면서 성적까지 잡는 것이 나의 숙제”라며 “내 롤모델은 (양)현종이 형이다. 나도 내년부터는 팬들이 풀타임 선발 정도에 만족하지 않고 한 경기를 믿고 볼 수 있게 하는 선발 투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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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건과 결과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계약과 대회 배경부상이 워낙 잦았던 구창모는 1군 데뷔 11년 차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던졌다. 마냥 기뻐하기에는 많이 늦었고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협회와 당사자 반응구창모는 NC 역사에 기록될 대형 계약의 주인공이다.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6+1년 총액 132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토종 에이스’라고 기대 받는 선발 투수들 중 규정이닝이 어려운 경우는 많지가 않다. 부상만 아니면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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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인터뷰] 양현종이 늘 후계자라 했던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는 올해부터다…“규정이닝 그 이상, 믿고 보는 투수 될게요” 관련 FAQ

[스경x인터뷰] 양현종이 늘 후계자라 했던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는 올해부터다…“규정이닝 그 이상, 믿고 보는 투수 될게요”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구창모(29·NC)는 지난 19일 숙원을 풀었다. 이날 KIA전에서 4회초 투구를 마치면서 시즌 144이닝째를 채워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부상이 워낙 잦았던 구창모는 1군 데뷔 11년 차에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던졌다. 마냥 기뻐하기에는 많이 늦었고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구창모는 NC 역사에 기록될 대형 계약의 주인공이다. 2022년 시즌을 마친 뒤 6+1년 총액 132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토종 에이스’라고 기대 받는 선발 투수들 중 규정이닝이 어려운 경우는 많지가 않다. 부상만 아니면 기회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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