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이빨 빠진’ KCC 올 시즌 전력은?···‘3강 후보’ 소노, 유일한 개막 2연전 ‘1강’ DB와 빅매치 배경과 후속 내용
이상민 부산 KCC 감독(가운데)이 지난달 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허웅(왼쪽)과 허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2027 프로농구가 3일 개막한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달아오른 농구 열기가 프로무대로 옮겨오는 가운데 개막 주말부터 지난 시즌 챔피언과 정규리그 1위의 맞대결, 우승 후보들의 정면충돌이 이어진다. 3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 창원 LG의 공식 개막전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와 정규리그 1위 LG가 첫 경기부터 만난다.
올 시즌 KCC에는 물음표가 적지 않다. 지난 시즌 우승의 핵심이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전력에서 빠졌다. 송교창은 일본프로농구 오사카 에베사로 이적했고, 최준용은 미국프로농구 도전을 위해 임의해지 선수가 됐다. 두 포워드의 공백을 단번에 메울 만한 국내 자원이 보이지 않는 만큼 지난 시즌과 같은 위력의 선수 구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KCC가 내세울 카드는 남은 주축 선수들과 외국인 조합이다. 허웅·허훈 형제의 가드진에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숀 롱이 골밑을 지킨다. 여기에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킹이 합류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3쿼터 외국인 선수 2명의 동시 출전이 가능해진 만큼 숀 롱과 킹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KCC의 전력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조상현 창원 LG 감독(가운데)이 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양홍석(왼쪽) 양준석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LG는 반대다. 전력의 큰 틀이 유지됐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지키고 국내 선수층도 탄탄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의 기반이었던 수비와 조직력을 유지하면서 새 외국인 선수 아치 굿윈을 앞세워 공격력 향상도 기대된다. 굿윈은 지난달 KCC와의 오픈 매치에서 18점·8리바운드·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뿐 아니라 다양한 공격 전개 능력을 보여줬다. LG 역시 완전체는 아니다. 유기상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고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도 초반 전력에서 빠진다. 개막 주말 최고의 빅매치는 이튿날 펼쳐진다.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을 치르는 소노가 4일 원주에서 원주 DB와 맞붙는다. 개막 주말 두 경기를 치르는 팀은 소노가 유일하다. 체력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상대가 우승 후보로 꼽히는 DB라는 점에서 초반 판도를 가늠할 승부가 될 수 있다.
소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데 이어 새 시즌에는 우승 후보로 한층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DB, LG와 함께 3강 후보로 거론됐다. 에이스 이정현이 건재한 가운데, 손창환 감독의 농구가 팀에 자리잡고 스카티 제임스와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외국인 조합이 조화를 이룬다면 올 시즌도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다. 원주 DB 이규섭 감독(가운데)이 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강상재(왼쪽), 이선 알바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후보 지목을 받은 DB의 전력도 베일을 벗는다. DB는 아시아쿼터인 주장 이선 알바노를 중심으로 헨리 엘런슨과 레이션 해먼즈 등 외국인 공격력이 막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상재와 이정현 등 베테랑 국내 선수와 신진급들도 조화를 이뤘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이 ‘1강’ 평가에 맞는 경기력을 개막전부터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경향 농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 확인 항목 | 공개 정보 | 확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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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건과 결과 | 이상민 부산 KCC 감독(가운데)이 지난달 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허웅(왼쪽)과 허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2027 프로농구가 3일 개막한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계약과 대회 배경 | 올 시즌 KCC에는 물음표가 적지 않다. 지난 시즌 우승의 핵심이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전력에서 빠졌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협회와 당사자 반응 | LG는 반대다. 전력의 큰 틀이 유지됐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 | 소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데 이어 새 시즌에는 우승 후보로 한층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DB, LG와 함께 3강 후보로 거론됐다. | 스포츠경향 농구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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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빨 빠진’ KCC 올 시즌 전력은?···‘3강 후보’ 소노, 유일한 개막 2연전 ‘1강’ DB와 빅매치 관련 FAQ
- ‘두 이빨 빠진’ KCC 올 시즌 전력은?···‘3강 후보’ 소노, 유일한 개막 2연전 ‘1강’ DB와 빅매치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 이상민 부산 KCC 감독(가운데)이 지난달 29일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허웅(왼쪽)과 허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2027 프로농구가 3일 개막한다.
-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 올 시즌 KCC에는 물음표가 적지 않다. 지난 시즌 우승의 핵심이었던 송교창과 최준용이 전력에서 빠졌다.
-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 LG는 반대다. 전력의 큰 틀이 유지됐다.
-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 소노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데 이어 새 시즌에는 우승 후보로 한층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DB, LG와 함께 3강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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