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매직 ‘기다림’이 만든 7월 터닝포인트, 스기모토에 이어 힐리어드까지 응답했다 배경과 후속 내용
선두 KT의 후반기 상승 동력에는 외국인 선수의 존재감이 크다. 5월 무너지며 교체 위기에 내몰린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는 7월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뒷문을 지키고 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스기모토는 시속 150㎞대 초중반 강속구에 위력적인 슬라이더, 포크볼 조합을 높게 평가받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아시아쿼터 투수들처럼 KBO리그에서는 고전하는 흐름 속에 출발했다. 시즌 초반 불안한 경기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5월 한 차례 2군 조정을 가진 뒤 7월 이후(14이닝 21탈삼진 3실점 2자책)에는 리그 최고의 셋업맨이라 할 만큼 빼어난 투구를 보여준다. 지금은 9월 아시안게임 차출로 이탈하는 마무리 박영현의 공백을 메울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선수들의 강점에 주목하며 인내심을 유지한 이강철 KT 감독의 리더십이 만든 터닝포인트인 셈이다. 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 역시 이 감독의 기다림이 만든 작품이라 할 수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힐리어드는 7월 19경기에 출전해 9홈런, 26타점, 장타율 0.743으로 세 부문 모두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은 0.365를 쳤고, 출루율 0.413을 기록하는 등 한 달 내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5월에 때린 월간 8홈런을 넘어 개인 월간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롭게 작성했다.
KT 외국인 타자가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러나 힐리어드 역시 시즌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다행히 시즌 초반에는 타선이 폭발하며 힐리어드 부진이 가려졌다. 힐리어드는 개막 후 25경기에서 5홈런(18타점)를 때려냈지만 타율은 0.224에 그쳤다. 삼진도 31개를 당했고, 득점권 타율은 0.233에 그치는 등 외국인 타자로서 위압감을 주지 못했다. 이때 이 감독은 “힐리어드는 확실한 장타 능력을 갖고 있고 선구안도 좋다. 타구 속도도 시속 180㎞가 나올 정도로 빠르다. 수비, 주루도 열심히 하는 선수”라며 “쉽게 버릴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며 스프링캠프에서 확인한 힐리어드의 강점을 떠올리며 믿음을 지켰다.
힐리어드는 5월 들어 타율 0.350에 8홈런 23타점을 몰아치며 반등했다. 그러나 6월 들어선 다시 고전하는 흐름으로 꺾였다. 토종 중심타자 안현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힐리어드까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스트라이크 볼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ABS지만, 선수 신장을 기준으로 존의 크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아무래도 장신 선수들이 조금 더 큰 스트라이크존과 싸워야 한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힐리어드는 196㎝의 장신 좌타자다. 이 감독은 자신에게 “죄송하다”는 힐리어드를 향해 “네가 미안해할 필요가 없다. ABS 때문”이라며 다독였다. 이 감독은 “타선이 좋으니 중간에서 하나씩, 한번씩만 해결해줘도 된다”며 힐리어드가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7월 드디어 힐리어드의 시간이 시작됐다.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원문에서 확인한 핵심 사실
| 확인 항목 | 공개 정보 | 확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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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사건과 결과 | 선두 KT의 후반기 상승 동력에는 외국인 선수의 존재감이 크다. 5월 무너지며 교체 위기에 내몰린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는 7월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뒷문을 지키고 있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계약과 대회 배경 | 선수들의 강점에 주목하며 인내심을 유지한 이강철 KT 감독의 리더십이 만든 터닝포인트인 셈이다. 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 역시 이 감독의 기다림이 만든 작품이라 할 수있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협회와 당사자 반응 | KT 외국인 타자가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러나 힐리어드 역시 시즌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 향후 일정과 확인 사항 | 힐리어드는 5월 들어 타율 0.350에 8홈런 23타점을 몰아치며 반등했다. 그러나 6월 들어선 다시 고전하는 흐름으로 꺾였다. | 스포츠경향 국내야구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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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매직 ‘기다림’이 만든 7월 터닝포인트, 스기모토에 이어 힐리어드까지 응답했다 관련 FAQ
- 강철매직 ‘기다림’이 만든 7월 터닝포인트, 스기모토에 이어 힐리어드까지 응답했다의 핵심 결과는 무엇인가요?
- 선두 KT의 후반기 상승 동력에는 외국인 선수의 존재감이 크다. 5월 무너지며 교체 위기에 내몰린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는 7월 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뒷문을 지키고 있다.
- 이번 소식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요?
- 선수들의 강점에 주목하며 인내심을 유지한 이강철 KT 감독의 리더십이 만든 터닝포인트인 셈이다. 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 역시 이 감독의 기다림이 만든 작품이라 할 수있다.
- 관련 팀과 당사자는 어떤 내용을 밝혔나요?
- KT 외국인 타자가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러나 힐리어드 역시 시즌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 앞으로 확인할 일정과 후속 내용은 무엇인가요?
- 힐리어드는 5월 들어 타율 0.350에 8홈런 23타점을 몰아치며 반등했다. 그러나 6월 들어선 다시 고전하는 흐름으로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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